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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당신과의 여정,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갑니다!”

현장민원실 운영, 주민건의사항 132건 해결하는 현장행정 펼쳐

  • 등록 2014.08.11 09:05:51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세곡문화센터를 끝으로 민선6기 주민과 교감하는 “3T(Touch, Talk, Try) 현장민원실의 대장정을 마쳤다.

 

‘3T'Touch : 주민과 함께하고, Talk : 언제나 소통하고, Try : 정책으로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아 구청장이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 구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알려 주고 궁금증을 해소하며, 주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민선64년의 살림살이를 챙긴다는 현장행정실천방법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지난 71일 취임식과 동시에 주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3T 현장민원을 계획하고 지난달 3삼성2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내 근접한 동 2~3개 주민 센터를 묶어 29일까지 9회에 걸쳐 총 24백여 명과 대화를 나눴다.

 

현장 민원실의 운영방법은 주민과 함께 정책방향에 대한 즉문· 즉답형식의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주민과의 약속사항인 문화관광 거점도시 강남, 쇼핑상업 중심도시 강남, 교통거점도시 강남, 첨단 IT 및 창조경제 중심도시 강남, 복지행복도시 강남, 명품주거 환경도시 강남, 공교육 명문도시 강남, 평화통일 견인도시 강남, 안전도시 강남, 살기 좋은 위대한 도시 강남 등 10가지에 대한 정책방향과 실천방법 등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주민들은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민원실을 찾아 관광명소개발, 온누리 상품권 사용, 못골마을 한옥 활용방법, 구립행복병원 진료비, 음식물 쓰레기통 수거, 공원근처 금연구역 지정요구 등 교통, 복지, 도시, 교육, 경제, 안보 등 다양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132건의 건의했다.

 

특히 수서세곡 지역 현장민원실에서는 세곡동 지역 아파트 입주로 인한 교통문제 등 다양한 주민 불편사항들이 봇물처럼 쏟아졌고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끝까지 듣고 메모하며 해결점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이런 모습에서는 여성으로서의 세심함을 엿 볼 수 있었다.

 

또한 현장민원실에서 나온 132건의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답변 가능한 사항은 해당 국()장이 나와서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 했고, 장기간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따로 모아 담당부서별로 다시 한 번 검토한 후 건의자에게 최종 답변을 하도록 하여 건의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신연희 강남 구청장은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이야말로 주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집행을 위한 최고의 가치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과의 대화를 갖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윤영희 금천구의원,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이 지난 12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기초의원부문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소속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광역 8명, 기초 26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선정된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열정! 에코시티’ 전자책 유통망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의 가치를 평가하며 환경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와 중요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평가하였다. 윤영희 의원은 의회 입성 전 서울시 CO2 닥터, 기후변화 대응리더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정책, 생활폐기물 감량, 기후·환경안전, 산불 예방,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실천적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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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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