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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담배, 술은 NO! 건강은 OK!

도봉구 어린이공원 및 근린공원에서 금연·금주 캠페인 실시

  • 등록 2014.08.27 10:46:46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의 청소년들이 여름방학동안 구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7
28()부터 814()까지 3주간, 도봉구 4개 권역별 어린이공원 및 근린공원에서 고등학생 169명이 금연금주 캠페인 활동을 했다.

캠페인에 앞서 청소년들은 도봉구 보건소에서 흡연
음주의 폐해, 건강생활실천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으며 금연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법적 근거 등을 숙지해 건강지킴이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청소년들은
39개조로 나누어 어깨띠를 두르고 금연·금주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 고등학생 154명은 86(), 7() 2일간 도봉구 보건소 직원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창동역 1번 출구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창동문화의 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 주류 판매 근절을 위해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이 21 12개조가 관내 편의점 및 마트에 직접 방문하여 청소년 주류 판매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주류 판매 시 신분증을 확인토록 업계에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도봉구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한 학생들은 음주, 흡연이 몸에 이렇게 해로운줄 몰랐다캠페인이 끝나도 주변 친구와 어른들에게 음주흡연의 폐해에 대해 계속 알리겠다고 전했다.

도봉구보건소(소장 배은경) 흡연음주의 심각성을 알려 올바른 음주문화를 확산하고,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빈도를 감소시켜 비흡연자의 건강권이 보호되도록 지속적으로 금연 계도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위한 ‘통합돌봄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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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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