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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특별시의회 싱크홀 발생 원인조사 및 안전대책 특위 위원장으로 문종철 의원 선출

“신뢰성 있는 원인규명과 항구적인 안전대책 마련에 앞장설 터”

  • 등록 2014.08.28 10:37:35

서울특별시의회 싱크홀 발생 원인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27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종철(새정치민주연합, 광진4)의원선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울특별시 싱크홀 발생 원인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는 최근 서울도심 전역에 걸쳐 싱크홀(동공, 함몰 포함)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철저한 원인규명 및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827일 제255회 임시회에서 구성·결의되어 15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문 위원장은 최근 서울 도심 내 불특정지역에서 싱크홀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시민들이 상당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신뢰성 있는 원인규명과 항구적인 안전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감시·감독하고 행정적·제도적 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특위구성의 배경을 밝혔다.

또한 세월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대형재난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상황에서 임시적인 대책마련은 동일한 재난의 발생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면서 특별위원회 가동은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지켜지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이며, 싱크홀 등과 같은 사고로 인하여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한 재발방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날
서울특별시의회 싱크홀 발생 원인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는 부위원장으로 김영한(새정치민주연합, 송파5)의원과 남창진(새누리당, 송파2)의원을 선임했으며, 20148월부터 2015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구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위한 ‘통합돌봄과’ 신설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자로 ‘통합돌봄과’를 신설한다. 이번 조직 신설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구 차원의 돌봄 정책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통합돌봄과’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역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연계·조정하는 전담 조직이다. 구는 이를 통해 돌봄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행정 기반을 마련한다. 통합돌봄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의료·요양·복지·주거 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기존 부서에 흩어져 있던 돌봄 관련 기능을 ‘통합돌봄과’로 일원화한다. 돌봄정책팀, 돌봄지원팀, 1인가구돌봄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며, 돌봄 정책 기획부터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특히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퇴원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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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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