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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조기 완공 행정지원

  • 등록 2014.09.02 09:19:27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왕십리뉴타운사업의 조기 완공과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아파트 입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행정지원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왕십리뉴타운
1구역과 3구역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성동구청 관련 부서, 재개발조합 및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TF팀을 꾸리고 원스톱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부서별 협의와 인허가 처리기간을 단축시키고 준공 후에도 관련 부서 간 점검 및 협의사항에 대한 의견조율을 원활하게 해 빠른 완공 절차를 밟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 입주가 거의 완료된 왕십리 2구역 텐즈힐아파트 입주민에게는 신규 입주에 따른 불편해소를 돕기 위해 구정 및 생활안내 등의 내용이 수록된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 관할 왕십리도선동 주민센터에 입주민 불편 해소 창구를 마련해 각종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있다. 접수된 사항은 구청 담당부서와 연결돼 처리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통팔달인 지리적 이점을 부각시켜 노후주택 밀집 지역이던 왕십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소소한 생활불편까지 챙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위한 ‘통합돌봄과’ 신설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자로 ‘통합돌봄과’를 신설한다. 이번 조직 신설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구 차원의 돌봄 정책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통합돌봄과’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역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연계·조정하는 전담 조직이다. 구는 이를 통해 돌봄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행정 기반을 마련한다. 통합돌봄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의료·요양·복지·주거 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기존 부서에 흩어져 있던 돌봄 관련 기능을 ‘통합돌봄과’로 일원화한다. 돌봄정책팀, 돌봄지원팀, 1인가구돌봄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며, 돌봄 정책 기획부터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특히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퇴원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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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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