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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체험과 문화가 있는 삼개나루 벼룩시장

오는 20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한 마당

  • 등록 2014.09.12 10:20:02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용강동은 오는 20()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화소삼개 어린이공원(마포역 2번 출구) 주변에서 삼개나루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단순히 벼룩시장을 여는 것뿐만 아니라
, 공유경제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용강동만의 마을축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주민이 쓰던 물건을 갖고 나와 판매하는 벼룩시장은 물론
, 자매마을인 양구 오미마을에서 난 오대쌀, 벌꿀, 곰취 장아찌, 곤드레나물 등의 특산품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옆에 마련한 체험
문화 공간에서는 풍선아트, 친환경 제품 만들기, 케리커처, 독서교실,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삼개나루 좋은이웃 공유센터, 중부여성발전센터, 공유기업 등의 후원과 공유문화 설명회도 눈에 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김금심)가 주관하는 벼룩시장은 2011년 처음 열렸다. 몇 안 되는 주민이 조촐하게 열던 작은 규모의 벼룩시장이었지만, 쓸모 있는 물건을 값싸게 구할 수 있고, 공연도 열리는 등 볼거리가 생기자 입소문을 타며 참여자도 크게 늘어났다.

박영철 용강동장은
삼개나루 벼룩시장을 용강동을 대표하는 마을축제로 만들어 지역주민들이 여가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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