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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아름다운 선율타고 가을향기 물씬~“은행나무 음악회”

방학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하에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져

  • 등록 2014.09.12 10:32:49

선선한 바람과 귀뚜라미 소리에 가을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9,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3동에서주민과 함께하는 은행나무 음악회를 개최한다.

2014
마음이 행복한 우리마을 프로젝트사업으로 선정된 은행나무 음악회는 방학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방학3동의 대표적 마을축제이다.

이번 음악회는
920() 오후 5, 500년을 훌쩍 넘도록 뿌리를 깊이 내리고 방학3동을 지켜온 서울시 지정보호수 제1호인 은행나무가 있는 원당샘(수백년동안 물이 마르지 않고 혹한에도 얼어 붙지 않음)공원에서 열린다.

방학
3동 동아리인 모꼬지 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길놀이와 문화디딤소리팀의 난타공연으로 음악회가 시작되고 이어서 초당초등학교와 신학초등학교 합창단이 해맑은 목소리로 감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흥겨운 라인댄스와 포크기타
&젬베 공연, 악기전공자들로 구성된 SOAVERO팀의 실내악공연, 신방학초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방송댄스, 도봉여성센터팀의 우쿨렐레 공연 등 총 10개 팀이 관내 주민들을 위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방학
3동 통장협의회는 음악회 시작 전 관람객들의 허기진 배를 달래줄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는데, 부침개, 떡볶이, 어묵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방학3동 어린이집과 사회적기업 목화송이 등 5개 단체에서는 관내 아동들의 정서개발 및 사회성함양을 위하여 면생리대 만들기, 팽이 및 팔찌 만들기, 동화주인공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방학
3동 꽃피는 마을만들기 추진단에서는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들을 서로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주민의 경우 벼룩시장 참여시간을 자원봉사 실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벼룩시장 참가신청은 1365자원봉사 사이트(http://www.1365.go.kr)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음악회 당일 현장접수처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은행나무 음악회가 온 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날만큼은 주민들이 음악회를 통하여 근심걱정 모두 잊고 웃음 가득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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