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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LG생활건강, 페리오키즈 저자극·저소음 ‘음파진동칫솔’ 출시

  • 등록 2018.05.08 09:58:07

[TV서울=신예은 기자] LG생활건강이 미세 공기방울로 치아 구석구석을 닦아주며 칫솔모로 인한 잇몸 마모 가능성을 크게 줄인 페리오키즈 ‘음파진동칫솔’을 출시했다.

기존 회전형 전동칫솔은 칫솔모가 회전하면서 잇몸에 마찰을 일으키고 칫솔모 회전으로 인한 소음으로 어린이가 사용하기에 불편했다. 하지만 음파진동칫솔은 회전형 전동칫솔보다 자극이 덜하고 소리도 적어 어린이가 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페리오 음파진동칫솔은 잇몸과 치아 틈새(치은연하)에 있는 프라그를 일반 칫솔 대비 2.5배 더 효과적으로 세정해주며, 이는 국내 치과대학 시험에서 나타났다. 또한 어린이에게 인기 만점인 카카오 리틀프렌즈 ‘라이언’과 ‘어피치’로 캐릭터가 적용돼 어린이 양치생활에 흥미를 더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4월 30일 경기도 안산시 고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찾아 아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구강보건 캠페인인 페리오키즈스쿨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LG생활건강은 최근 선보인 페리오키즈 진동칫솔을 제공, 이 닦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양치 교육을 담당하였던 국혜진 치과위생사는 “칫솔질이 미숙한 아이들은 양치질을 해도 치면 및 치아 사이에 프라그와 이물질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며 “페리오키즈 음파전동칫솔은 아이들이 더 쉽고 효과적으로 칫솔질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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