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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세빛섬 재개장보다 시민안전대책이 우선이다!

진입할 때 안전사고 발생 위험과 버스노선이 2개로 접근성 0점 수준

  • 등록 2014.09.26 10:12:10

서울특별시의회 김광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노원5)은 제256회 임시회 한강사업본부의 주요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세빛섬의 재개장에 앞서 시민안전대책, 주차공간확보, 접근성 향상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의 자료에 따르면
, 올해 5월 부분개장 이후 지난 915일까지 세빛섬 방문자수가 2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말의 경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세빛섬을 찾는 것으로 나왔다.

김광수 의원은
방문객들이 세빛둥둥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자전거도로를 가로질러 가야 하는데, 주말은 물론 평일의 경우에도 고속으로 달리는 자전거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지적하며 안전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세빛섬이 진입로가
500m 도로 하나 뿐으로 올림픽대로에서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선버스도 2개 노선(405, 740)에 불과해 승용차가 아니면 방문하기 어렵고, 방문하더라도 주차장이 부족하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그나마 2개 밖에 없는 노선버스의 경우도 405번은 강북에서 강남 방향으로 갈 때만 정차하고, 740번만 양방향으로 운행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은 0이라면서 최소한 마을버스 노선이라도 빠른 시일 내에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 세빛섬은 총사업비 1,390억원을 들여 민간투자사업으로 조성된 문화공간으로, 금년 10월 중순에 전면 개장될 예정이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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