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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염소 없는 수돗물을 생산・공급 방안 마련해야

배수지 내부 시설물 상태 점검 및 청소 등 위생조치 철저를 기할 것!

  • 등록 2014.09.27 09:45:26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전철수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구 제1선거구)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256회 임시회 기간인 923() 오전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에 이어 오후에는 수도자재관리센터와 남부수도사업소 관할 대방배수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수돗물 기피 원인의 하나가 수돗물에서 나는 염소 냄새이므로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과 더불어 미생물적 안전성을 확보하는 가운데 염소 투입량을 저감하고 잔류염소 냄새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또한
현재 병물 아리수는 홍보 및 재난 대비용으로 생산공급되고 있지만 최근 수도법 개정을 통한 병물 아리수 판매를 위한 일련의 과정에 대해서 정수센터에서 약품처리에 의해 생산공급되고 있는 병물 아리수가 과연 소비자의 선택에서 시판되고 있는 먹는 샘물과 경쟁할 수 있는가와 유통비용 등을 포함한 가격에서 경쟁력이 있는가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수도자재관리센터 현장방문에서는
상수도 공사 자재의 품질확보, 예산절감 및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관급자재를 사용하고 있는 바, 신기술 적용 공사 자재의 경우에도 관급자재 사용을 검토해 볼 것을 주문했다.

한편
, 노상에 적재되어 있는 상수도 배관 끝부분에 마개를 끼워서 이물질 유입 등을 차단하고 있는 점은 현장 업무 개선의 좋은 사례가 되며, 지속적으로 자재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도 당부했다.

배방대수지 현장방문은 하반기 배수지 내부 항 청소 기간에 이루어졌으며
, 위원들은 내부 항에 들어가서 벽체, 바닥 등 구조물 관리 상태와 청소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출입계단의 일부 구간이 미끄러워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므로 난간을 추가 설치하거나 미끄럼 방지 방안을 강구하여 작업자 안전을 확보할 것과 일부 도장이 벗겨진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 조치하여 수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적했다.

전철수 위원장은
배수지는 생산된 수돗물을 각 가정에 공급하기 전에 장시간 저장하는 매우 중요한 시설로 청소 상태나 내부 방수방식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위생적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과 배수지 상부를 공원 형태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므로 배수지 보안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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