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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남대문로길 일대 금연구역 지정 고시

10월 1일부터 남대문로길 일대 2구역 금연구역 1월 1일부터 흡연 시 과태료 부과

  • 등록 2014.09.30 09:07:22

중구(구청장 최창식)101일부터 남대문로길 일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남대문로길 금연거리는 롯데백화점본점으로부터 한국은행까지 직선거리
490m구간(남대문로 81~남대문로 39)와 한국전력공사에서 서울중앙우체국까지 직선거리 490m구간(남대문로 92~소공로 70) 2구역이다.

중구는 직장인과 유동인구가 많은 남대문로길 일대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금연홍보단
, 금연공원 자율봉사대 등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금연구역 지정과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그리고 내년
1월부터는 금연구역 흡연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
20121월 손기정체육공원 등 도시공원 20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그리고 올해에는 만리동 고개 가로변 등 버스정류소 144개소, 신당동 마을마당 등 도시공원 17개소와 학교절대정화구역 39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 남대문로길
1개소 2개구역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으로 중구내 금연구역은 총 221개소가 되었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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