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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제3회 세계거리춤축제 내달 11일 개막

동대문구 장안동…전국 유명 댄스팀 총출동, 시너지 효과 극대화

  • 등록 2014.10.01 09:06:23

세계를 춤추게 하는 세계거리춤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주민 주도형 거리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범국민 댄스 한마당이 펼쳐진다.

동대문구
(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0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동대문구 장안동 거리에서‘2014 3회 세계거리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거리춤축제 추진위원회와 동대문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 서울시, 동대문구,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수도, 도심 속 7차선 1.5km 구간(장한평역 ~ 장안사거리)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속에
30만 인파를 장안로에 가득 채웠던 작년 제2회 행사에서 알 수 있듯이 길거리 종합예술의 진수를 체험하는 절호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본 행사는
4:4 길거리 댄스배틀‘SD-4’를 비롯해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와 같은 전통예술 춤 이외에도 댄스스포츠, 라틴댄스, 탱고, 스윙댄스, 플라멩코, 재즈댄스, 방송댄스 등 각종 춤과 관련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진다.

또한 춤과 관련한 전문공연 뿐만 아니라 노래
, 기악, 퍼포먼스 등 각종 무대행사를 구성함으로써 주민 및 각종 단체, 동호회 등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까지 참여의 폭을 넓히는 등 많은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세계 각국의 다문화 간편음식 체험
, 동대문구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지역민을 위한 맛자랑 음식판매부스, 중소기업 제품 판매부스 및 풍선아트, 헤나체험, 커리커쳐, 프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춤 애호가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제3회 세계거리춤축제를 통해 동대문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본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 행사명 : 3회 세계거리춤축제 (3rd World Street Dance Festival)

2. 기 간 : 20141011() ~ 12()

20141011() 13:00 ~ 21:00

20141012() 11:00 ~ 21:00

 

3. 장 소 : 장안로 일대 (장한평역 ~ 장안사거리 1.5km 차 없는 거리)

4. 주 최 : 세계거리춤축제 추진위원회, 동대문문화원

5.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동대문신문, 동대문저널, 동대문포스트

환경일보, 티브로드, 씨앤비

6. 내 용 : 거리퍼레이드, World Street Dance Championship - SD4, 세계의 댄스,

 

먹거리 축제, 장안 열린음악회 등

7. 문 의 : 02-2242-9898 / URL : www.wsdf.or.kr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 열어... 통일공감대 확산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내 대표적인 여성통일단체로 주목받고 있는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창립 제36주년을 맞이하여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서리풀아트리움에서 열린 스피치대회에는 1차 지역별 예선과 2차 종합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3명(초등부 4명, 중고등부 4명, 대학부 5명, 일반부 10명)의 연사가 출전해 ‘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_내가 바라는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주제를 놓고 열띤 스피치 기량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부설기관인 통일여성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한통여협 김경오 명예이사장, 이연숙 대표고문, 최석인 명예총재, 홍양호 전 통일부차관, 김형재 서울시의회 정책심의위원장,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 윤종성 대한민국헌병전우회장, 서옥영 한국여성불자중앙회장, 이왕신 (주)수목토 회장, 전승환 불교방송PD, 조순애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부회장 등 내·외빈, 그리고 본선 발표자와 가족, 한통여협 관계자, 여성단체 대표,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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