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5.4℃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3.7℃
  • 맑음대구 5.6℃
  • 맑음울산 6.4℃
  • 맑음광주 6.1℃
  • 구름많음부산 6.2℃
  • 맑음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10.7℃
  • 맑음강화 0.9℃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3.8℃
  • 구름조금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6.1℃
  • 구름많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광진구, 보도 위 불법주정차 근절 위해 사전계도 실시

오는 10월 27일부터 광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 및 과태료 부과

  • 등록 2014.10.01 09:25:49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전역 보도블록 위에 불법 주·정차 차량의 단속이 강화된다.

구는 보행자들의 안전과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보도 위 불법 주
·정차 관행을 근절시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보도 위 불법주정차 사전 계도를 추진한다.

구는 이달부터
1024일까지 사전 계도와 홍보 기간을 거친 후, 광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오는 1027일부터 보도 위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보도 위 불법주
·정차로, 건축후퇴선, 공개공지, 사유지와 보도 걸침 주차 등도 포함된다.

단속 유형으로는
장애인 점자블록을 침범하는 경우 사유지에 주차되어 있더라도 차량의 일부가 보도를 침범하는 경우 뿐 아니라 전통시장 주변이나 점심시간대 식당 주변 등 단속 완화대상 지역이라 하더라도 보도를 침범하는 경우도 모두 포함된다.

단속에 적발되면 승용차 및
4톤 이하 화물자동차는 4만원, 승합차 및 4톤 초과 화물자동차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번호판 가림 행위 적발 시에도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구는 자동차진입을 억제하는 말뚝
(볼라드)의 훼손여부를 조사해 정비하고, 보도 여건에 맞게 새로 설치하는 등 보도 위 불법주정차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구는 불법주차에 대한 운전자들의 잘못된 관행을 고쳐나가기 위한 의식 전환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 반상회 및 직능단체 회의, 소식지 배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보도 위 불법 주정차 등을 발견 시 주민이 직접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민신고제가 운영되고 있으니 보행 안전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보도 위 차량 통행이 보행자의 안전에 큰 위험이 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우리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광진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하여 안전하고 장애물 없는 걷기 편한 보행로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며주민 스스로 보행자에게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 자율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