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5.4℃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3.7℃
  • 맑음대구 5.6℃
  • 맑음울산 6.4℃
  • 맑음광주 6.1℃
  • 구름많음부산 6.2℃
  • 맑음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10.7℃
  • 맑음강화 0.9℃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3.8℃
  • 구름조금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6.1℃
  • 구름많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구로구,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 집중

창업멘토링 과정 개설…소셜마켓 ‘장터의 발견’ 개장

  • 등록 2014.10.11 10:32:10

구로구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교육과 소셜마켓 등의 지원책을 마련한다.

구로구는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창업멘토링 교육과 사회적 기업들이 만든 제품을 홍보·판매하기 위한 소셜마켓 장터의 발견행사를 진행한다"9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학교 창업멘토링 과정은
23일부터 1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성공회대학교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구로구는 강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2일 성공회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교육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강좌는 이론 위주의 기존 강의와는 달리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개된다
.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단계별로 분석하고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구로구는 교육 수료자들의 실질적인 사회적기업 창업을 돕기 위해 프로보노매칭 프로그램을 마련해
12월말까지 창업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사회적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구로구 소재 협동조합
, 마을기업 등의 대표자 또는 실무자, 구로구 사회적기업 창업준비자 등 2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17일까지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로 이메일(psy2200611@guro.go.kr) 또는 팩스(860-2025)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은 50% 감면된다.

19
일과 내달 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로동 공원로 주말보행로전용거리(구로5동 현대파크빌~애경빌딩)에서 사회적경제 소셜마켓인 장터의 발견행사가 펼쳐진다.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진을 위한 복합문화장터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로구와 구로사회적경제특화사업단
, 구로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의회, 구로협동조합협의회의 주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엄마의 뷰티공방의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과 판매, ‘구로아이쿱생협의 현미주먹밥 만들기 체험과 물품 홍보 등 총 23개 단체의 다양한 체험·판매·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예비적사회적기업인 한사랑문화사업단의 다문화예술공연과 문화예술협동조합 나비의 축하공연도 열려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

구로구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는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