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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볼거리 풍성, 주민작가들이 만든 예술 작품 구경 오세요’

강북구 자치회관 강좌 우수작품 전시회- 서예, POP아트, 캘리그라피, 한복, 홈패션, 어린이미술 등 볼거리 풍성

  • 등록 2014.10.11 11:02:23

강북구(구청장 박겸수)1014()부터 1016()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14년 자치회관 강좌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강북구의 대표 문화강좌인 자치회관 강좌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동별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한 작품
5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작품은 서예
, 사진, 동양화, 서양화 등 익숙한 분야에서부터 POP아트, 염색&미술, 캘리그라피, 한복, 홈패션&리폼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분야까지 매우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칼라클레이
(점토), 케이넥스(조립), 어린이 종이접기, 어린이 미술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깃든 작품들은 관람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예정이다.

구는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장 내에 강사
, 수강생 등으로 구성된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동명, 작품명, 출품자, 강좌명을 기재한 작품설명서를 작품과 함께 배치한다. 또 동선을 고려해 작품을 설치함으로써 관람객들이 보다 편하게 작품을 감상하도록 한다.

구는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
, 교육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 , 전시 첫날은 개회식 이후부터 입장할 수 있다.

개회식은
14() 오후 2,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되며 박겸수 강북구청장, 지역의원,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를 축하하고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14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도 함께 진행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좌를 통해 느낀 배움의 즐거움을 전시회라는 나눔의 기쁨으로 이어가고 있는 수강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강북구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며 활력 있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치회관 강좌프로그램 우수작품 전시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자치행정과
(02-901-6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 올해 강북구는 240여개의 자치회관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3,600여명의 구민들이 참여해 소질개발과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 참여방법은 강북구 자치회관 홈페이지(http://center.gangbuk.go.kr/)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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