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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파지역 가로변 확 바뀌었다!”

강감창 의원, 서울시 가로변 버스정류소개선사업 마무리

  • 등록 2014.10.13 09:17:38

서울시내 버스정류소에 신형승차대와 표지판이 설치되고 버스도착시간안내정보제공이 확대되면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서비스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시 버스운송조합이
KT와 광인기업 컨소시엄으로 1,047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2년간 추진해온 서울시내 가로변정류소 개선사업이 이달말 사실상 마무리 되는데, 이번 사업으로 승차대 2,177개소, 표지판 3,535개소, BIT(버스도착안내단말기) 등 편의시설 설치로 버스정류소에 대한 시설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 가로변 정류소개선사업과 중앙차로 정류소개선사업으로 송파대로를 비롯한 송파구 관내 가로변 버스정류소가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고 한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강감창 의원
(송파 4)송파구 관내 가로변 버스정류소 362개소 중 183개 정류소에 신형승차대 설치를 완료했고, 179개 정류소에 대해서는 신형표지판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 석촌동, 문정2, 가락1동에 위치한 36개 정류소중 신형승차대 21, 신형표지판 15곳이 교체설치 되었고, 19곳에 버스도착안내단말기가 설치되었다.

강감창 의원은 다음달까지 석촌동 삼학사길사거리정류소
, 문정2동 훼밀리근린공원정류소, 송파푸르지오시티정류소를 비롯 송파구 관내에 승차대 11개소, BIT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한편
, 서울시는 긴급보수가 필요한 중앙버스정류소 노후의자에 대한 정비사업을 송파로 72개소, 신촌로 5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였는데, 송파대로 송파역 등 16개소를 8월말까지 완료하였고, 잠실역 등 68개소를 10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라고 한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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