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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2014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개설

매주 월‧수요일 의료기관 실무자 및 의료관광 종사자 대상

  • 등록 2014.10.13 09:26:57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국제의료관광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메디컬 영어회화강좌를 운영 중이다.

최근 의료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세여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 영어화화 교육이 절실했는데 이번 강좌가 의료관광 종사자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
6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7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총 8회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의료관광 현장에서 외국인을 직접 대면하는 협력기관 실무자 및 코디네이터 등 일선 종사자를 위한 실전 영어회화 과정이다.

지난
2년간 총 131명이 이수했는데 올해도 현직 영어통번역학과 겸임교수가 직접 의료관광 현장에서 꼭 필요한 주요어휘와 핵심구문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은
병원 내 실무에 필요한 이메일 쓰기부터 영어회화 및 통역연습은 물론 최신의학 및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트렌드 분석까지 마스터할 수 있는데 지역 의료관광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교재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이번 강좌가 진행될
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등으로 상담 가능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며 방문객들에게 강남구의 주요병원 및 진료프로그램 소개한다.

협력기관의 특화시술 및 각종 할인혜택 안내와 공항픽업서비스
, 호텔예약 등 외국인 환자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더불어 강남구는 이와는 별도로 지난
8일 지역 의료관광 실무자들을 위한 의료분쟁 교육을 마친데 이어 오는 11월과 12월에는 한 달에 한 번씩 의료분쟁 무료 상담실도 운영할 예정이어서 의료관광의 메카다운 차별화된 전략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외국인환자를 직접 대응하는 현장관계자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의료관광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인 만큼 인프라 구축과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새로운 의료시장 개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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