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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알려라!

성동구 특성화고 취업준비생 도울 청년취업멘토단 운영

  • 등록 2014.10.17 11:39:41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것저것 많이 배웁니다. 여러 가지 소양교육과 전문기술 등 직업인으로서의 준비는 다 갖추었지만 막상사회에 나가보면 학교에서 배운 것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그러다보니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과 진로는 가장 큰 걱정이고 부담일 수밖에 없습니다” ( 일자리 정책과 라병오 과장 )

성동구
(구청장 정원오)는 취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도와줄 청년취업멘토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 멘토단은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 취업에 성공해 직장과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는 선배 직장인 15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학생들에게는 취업과 진로선택에 대한 상담을, 취업에 성공한 후에는 직장생활과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멘티는 내년에 고
3학년이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내에 20~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멘토와 멘티의 전공과 직업을 고려해 1:1 연결을 원칙으로 하고, 이들은 소셜네트워크나 이메일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상담을 하게 된다.

구는 멘토역량을 갖추기 위한 전문교육을
11월중 진행할 예정이다. 취업전문컨설턴트와 취업지원 교사 등 5명으로 구성된 슈퍼바이저 그룹을 통해 멘토 요령 및 방법 등을 교육 받고, 활동 시에 부딪치는 어려운 문제점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제시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1년에 두 차례멘토와 멘티의 만남의 날을 갖고 특성화고 고등학교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일자리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바쁜 와중에 흔쾌히 동참해준 멘토단에게 감사하다. 적극적인 활약을 기대한다고등학교 졸업 취업생들이 직장과 사회에 잘 적응하게 되면 개인은 물론 청년들의 잦은 이직으로 고민이 많았던 기업 입장에서도 숙련된 직원을 계속 고용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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