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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평균연령 66.7세, 실버청춘들의 떴다

강북구립실버악단 정기연주회, 강북구립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들을 위한 무료공연 개최

  • 등록 2014.10.20 10:17:40

강북구(구청장 박겸수)1024() 오후 7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회 강북구립 실버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평균연령
66.7세의 강북구립 실버악단은 현재 임선명 단장을 포함한 15명의 단원들이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모임으로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기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기타
, 드럼, 아코디언, 하모니카, 색소폰, 트럼펫 등 단원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으로 관람객에게는 양질의 문화 공연도 즐기고 정서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3
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공연은 관객들에게 익숙한 유명 탱고음악 라쿰파르시타(La Cumparsita) 연주로 문을 연다. 이어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가수 김찬석의 유리벽 사랑등 추억의 가요와 라쿠카라차(La Cucaracha), 라밤바(La Bamba), 동요 고향생각(현제명) 등 총 12곡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 공연 중간에는 서울시 열린예술극장에서 통기타 연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줌마밴드 통노마7080 가요 메들리, 민속예능인 김삼의 한국 민속무용 공연 등 초청공연도 펼쳐져 보는 재미,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연주회는 총
90분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선착순 무료 관람 가능하다.

한편
,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강북구립실버악단은 2009년 창단 이래 각종 지역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 노인회관 등에서 노년층을 위한 음악공연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구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공연장을 방문하셔서 음악을 통해 은퇴 후 삶을 더욱 빛내고 계신 실버악단 단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환호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개요

공 연 명 : 강북구립실버악단 제6회 정기연주회

일 시 : 2014. 10. 24() 19:00(90)

장 소 :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강당

 

주 최 : 강북구청

관 람 료 : 무료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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