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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해외 자매도시와 우호협력 관계증진 나선다

최웅식 운영위원장을 단장으로 총1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 뉴사우스웨일즈주의회 의장 예방 및 방문

  • 등록 2014.10.21 09:19:47

9대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와 자매도시 관계인 뉴사우스웨일즈 주의회의 초청으로 양 도시 의회 간 상호 교류재개 및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고자 방문길에 나선다.

최웅식 운영위원장을 단장으로 상임위원회별로
1명씩을 추천받아 총10명의 방문단을 구성하여 1020()~27()까지 57일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의회를 방문한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의회는
2002년 이후 양 자치단체간 사정으로 상호방문 교류가 중단된 도시로 이번에 뉴사우스웨일즈 주의회의 초청을 계기로 교류재개 및 교류확대를 통한 의회 차원의 우호협력관계를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방문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의장단에서 초청한 도시의 방문단장을 선정하고 방문 도시별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상임위원회별로
1명씩을 추천받아 총 10명의 방문단을 구성했다.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은
9대 회기를 맞아 서울시와 자매도시 관계에 있는 도시의회의 초청에 따라 이번 방문을 승인하였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의회 간 지속적인 우호증진과 서울시 의정활동 역량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일정

일 자

출발지

(시각)

 

도착지

(시각)

방문기관

업무수행내용

1

 

10.20()

인천

(20:30)

 

 

- OZ601

2

10.21()

 

시드니

(08:40)

-공동주거지역 Newington 주택지답사

- 태양열을 이용한

에너지타워 견학

3

10.22()

 

시드니

- 뉴사우스웨일즈주의회 방문

-교통국 방문

- 주의회 의장 면담 및 환영 만찬

- 교통관련 정책 청취

4

10.23()

 

시드니

-Spastic Centre

- 장애인 복지시설 견학 및 운영, 관리등 실태조사

5

10.24()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 도시기반시설 (INSW)

- 달링 하버 및 ICC 시드니 현장 방문

6

10.25()

 

시드니

-바랑가루 개발위원회

- 신도시 지구 개발 관련 현장 방문

7

10.26()

시드니

(10:30)

인천

(19:00)

 

- OZ602


성북구, 남이섬서 사회복지 민관 워크숍 진행…소통·협력 강화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30일 강원도 남이섬에서 ‘2025년 성북구 사회복지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종사자와 복지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심신을 재충전하며,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복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마사지 도구를 활용한 ‘통증예방 클리닉’ 프로그램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실습하며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팀별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민·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성북의 복지가 든든히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복지 종사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민·관이 함께 성장하며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이번 워크숍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복지 종사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등포구, ‘지역 아동, 청소년 위한 K-컬처 활성화’업무협약 체결

[TV서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 LOVE FNC와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의 K-컬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연계해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이다. LOVE FNC는 FNC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국내외 아동과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 총괄과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남부교육청은 교육 장소 제공과 학생 모집을, LOVE FNC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전문 강사진 지원 등을 맡는다. 협약의 첫 사업으로 11월부터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등포 K-pop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K-pop 댄스를 중심으로 한 실기 교육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한국 대중문화 기반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폭넓은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최호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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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국정자원 화재 복구예산 증액… 지역화폐 1조1,500억 지원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5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계기로 내년도 긴급 재해복구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예산·법률 관련 당정 협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우선 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내년도 긴급 전산장비 복구 및 노후 장비 개선 예산을 추가 증액하는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행안위 여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협의 후 기자들과 만나 "노후 장비 개선 예산이 1,584억 원 정도 잡혀 있는데, 국정자원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부처가 예산을 추계하는 상황"이라며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와 협의해 증액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당정은 현재 각 부처에 나뉘어 편성된 재해복구시스템(DR) 예산도 행안부로 일원화하고, 정보 보호 인프라 확충 분야 예산도 정부안 대비 증액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연대 경제 활성화 지원 예산도 정부안보다 늘리기로 협의했다. 이재명 정부의 대표 사업인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국비 1조1,500억 원을 투입해 발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인구 감소 지역과 비수도권 지역에는 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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