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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싱크홀 특위,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싱크홀 일반·지질·지하수 등 3개 분야 국내전문가 초청 주제발표

  • 등록 2014.10.28 10:01:42



서울특별시의회 싱크홀 발생 원인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문종철)1030()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관 지하1층 세미나실(세마홀)에서 서울시 땅속에 무슨 일이? -도심지 싱크홀(도로함몰) 진단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싱크홀 일반분야와 지질분야
, 지하수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관련 국내전문가 3명으로부터 주제발표를 듣는다. 일반분야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백용 연구위원이도심지 도로함몰 진단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지질분야에서는 서울시립대 이수곤 토목공학과 교수가서울시 지질특성과 도로함몰과의 역학관계라는 주제로, 지하수분야에서는 서울대학교 이강근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도심지 지하수 수위변동 및 흐름이 도로함몰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할 예정이다.

세미나를 개최하는 문종철 싱크홀 특위 위원장은
최근 송파구에서 발생한 싱크홀(도로함몰)을 비롯하여 서울시의 경우 매년 681, 연간 27%씩 증가하고 있는 도로함몰, 지반침하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땅 속 안전에 대하여 많은 걱정과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지금은 우리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점검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싱크홀(도로함몰) 관련 다양한 현안문제들에 대한 전문적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보아 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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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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