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1.8℃
  • 흐림강릉 11.6℃
  • 구름많음서울 14.7℃
  • 흐림대전 14.1℃
  • 대구 13.8℃
  • 울산 13.2℃
  • 광주 13.4℃
  • 부산 14.1℃
  • 흐림고창 13.9℃
  • 제주 17.9℃
  • 흐림강화 12.0℃
  • 흐림보은 12.2℃
  • 흐림금산 13.5℃
  • 흐림강진군 13.7℃
  • 흐림경주시 12.8℃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사회


의정부에서 한강 잇는 중랑천 자전거도로 뻥 뚫려

성동구 중랑천변 살곶이다리~송정교 구간 자전거도로 개통

  • 등록 2014.11.07 15:31:49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중랑천변 좌안 살곶이다리부터 송정교 송정체육공원 구간을 연결하는 총 길이 1.9km, 3m의 자전거도로를 6일 개통했다.

이 구간은
200912월 서울시 한강지천(중랑천) 뱃길조성 사업과 함께 추진될 계획이었다가 201112월 사업의 취소로 공사가 지연됐다.

구는 서울시
,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단절된 자전거도로 구간 연결 사업이 성사되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지난해 시비 28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10월 말 완료됐다.

그동안 송정제방길은 보행로와 자전거도로의 구분 없이 겸용돼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의 불편은 물론 돌발 사고위험도 내재돼 있었다
.

구는 이번 자전거도로 개통으로 중랑천 상류 의정부에서 한강을 잇는 자전거 도로망이 완전히 구축돼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여가 활동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 또한, 기존 송정제방길은 전용 보행로를 정비해 사람 중심의 쾌적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 숙원이었던 중랑천 자전거도로 연결 사업을 드디어 완공하게 돼 기쁘다. 이번 자전거도로 개통으로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과 안전문제가 일단락됐다. 향후에도 자전거도로의 파손 등에 의한 불편으로 이용자들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관리 문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