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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대한민국 조경, 꽃으로 피다…‘대한민국조경문화박람회’ 개막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서울시청 대회의실

  • 등록 2014.11.07 16:38:04

116() 오전11, 광화문광장에서 ‘2014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Korea Landscape Architecture Expo)’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와
()한국조경사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시, 문화, 시민참여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54개사가 참여하는 조경산업 자재전시와 조경문화와 관련된 세미나와 초청강연 등 조경문화의 향연이 116()부터 10()까지 5일간 광화문광장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펼쳐진다.

개회식에는 이건기 서울시 행정
2부시장을 비롯해 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용훈 한국조경발전재단 이사장, 김한배 ()한국조경학회 회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환영사에 나선 이건기 서울시 행정
2부시장은 조경문화박람회는 박람회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사례가 된다. 조경자재를 비롯해 각종 문화행사를 접목한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광화문이 아름답게 변모한 것을 보니 앞으로는 건축보다 조경이 우선되고 건축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정도로 조경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이 분야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박람회에 대한 많은 지원으로 내년에도 이어지길 기대했다.

김한배
()한국조경학회 회장은 조경사회와 서울시가 함께 협조해 만든 회심의 역작, 조경문화박람회를 통해 인접분야와의 갈등과 문제들을 극복해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람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화분을 나누어주는
꽃묘 나누어주기행사도 진행된다. 꽃묘는 하루에 선착순 2000명에게 돌아간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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