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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대문구, 음주폐해 예방의 달 맞아 음주문화 바로세우기 캠페인 행사

경희대 절주동아리와 함께 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추진

  • 등록 2014.11.15 12:54:52

2013년 기준 동대문구의 고위험 음주율은 18.2%로 서울시 17.5%, 전국 13.4%에 비해 높으며 과도한 음주는 폭력, 음주운전 사고 등 각종 사회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동대문구
(구청장 유덕열)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손실을 줄이고 책임감 있는 음주문화를 조성하고자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청량리역에서 동대문구 음주문화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음주와 대중교통 안전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날 캠페인은 음주운전 근절 약속실천‘500인 서명운동을 비롯해 음주폐해 조기예방 교육 및 상담 부스 운영, 음주에 대한 잘못된 상식 OX 퀴즈, 음주문제 자가진단 테스트 및 개인별 맞춤형 음주문제 상담, 알코올 체질 테스트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경희대학교 절주동아리에서는 무알콜 칵테일 시음회를 통해 건강한 음주방법을 안내하고 어깨띠 홍보
, 절주수첩 배부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과도한 음주와 폭음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폐해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추진해 절주인식 확산 및 구민건강 증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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