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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학교보안관, 안전기여 운영 등은 합격! 처우 등은 미흡!

김인호 부의장, “학교보안관 제도의 연착륙을 위해 제도보완 해야”

  • 등록 2014.11.18 12:05:30

20113월부터 서울시내 557개교 국공립초등학교에 1172명의 학교보안관을 배치해 아이들의 폭력예방과 외부인의 출입통제 업무를 담당하는 첨병역할을 수행하는 학교보안관 제도에 대한 평가는 어떨까?

이와 관련하여
13일 열린 서울시 교육협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인호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3)은 안전수준·학교안전기여 등에는 합격점을 부여하고, 근무조건과 처우 등에는 미흡하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김인호 부의장은
서울시 교육협력국에서 제출한 2014년 학교보안관 근무실태 현장 점검결과 및 여론조사결과자료를 평가 분석의 기초로 삼았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김 부의장이 합격 평가를 한
학교 안전수준 학교보안관 학교안전 기여 학교보안관 운영평가 항목으로써 각각 86.7%, 90%, 95%의 긍정적인 점수를 부여 받았다.

이에 대해 김 부의장은
여론조사 평가에서 나타나듯이 학교보안관 제도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정착했다라고 평가하면서도 완전하게 연착륙하기 위해서는 미흡한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개선할 부분으로 현행 2교대 시스템으로 인한 업무공백, 높은 이직률, 용역방식에서 학교 직영방식으로의 변경에 따른 구조적 문제점 등을 지적하면서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이 보안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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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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