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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1,652명 모집

서울시 480명, 자치구 1,172명 뽑아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운영<P>“시정체험 통해 공직사회 이해 높이고 사회경험 쌓을 수 있는 기회”

  • 등록 2014.11.28 10:56:00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1,652명을 모집한다.

민원안내
, 시민청 프로그램 지원, 행정업무 보조, 안전체험관 체험운영보조, 아리수 탐구교실 진행보조, 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회 모집마다 ‘161’, ‘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아르바이트.

1,652명 중 서울시는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근무할 480명을, 25개 자치구는 1,17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모바일서울 앱을 통해 125()~12()까지 신청받는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대상자는 22() 발표한다.

근무기간은
201519()부터 26()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총 25일간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한다.

25
개 자치구의 경우 자치구마다 모집기간과 근무기간을 달리해 별도로 모집한다5, 15시간(점심시간 제외)근무하며, 하루 32,900(점심 식대 5천원 포함)의 임금을 받게 된다.


아울러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선발되면 직접 서울시정 현장에 찾아가서 체험하고 느끼는
서울시정 현장견학’, 아르바이트 활동소감을 공유할 수 있는 서울시장과의 만남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 포함)이거나 접수시작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타 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가능하다.

특히 전체
480명 중 30%(144)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국가유공자 및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한다.

특별 선발에서 탈락하면 다시 일반 선발대상자들과 함께 전산추첨을 하게 돼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

선발된 대학생들은 부서별 수요조사 결과와 신청자들의 본인 희망,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청 및 사업소에 배치될 계획이다.

근무지별로는
시 본청 94소방재난본부 112상수도사업본부 28보건환경연구원 14어린이·은평·서북병원 44서울대공원 33기타사업소 95동주민센터 60명이 배치된다.

동주민센터 근무는 지난 여름방학부터 확대된 근무지로 시민들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를 담당하게 된다
. 광진구 중곡2동주민센터, 서초구 서초1동주민센터 등 총 60개동주민센터에 배치될 예정.

한편
, 서울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예고 없이 취소하는 선발자들로 인해 수많은 지원자와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신청한 부서에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지원제한을 적용한다.

이대현 서울시 행정과장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시정체험을 통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사회경험을 통해 미래의 역량을 쌓아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뜻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TV서울=곽재근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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