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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음악으로 아시아 청년들이 만들어 낸 화합의 무대

하나를위한음악재단, 아세안 10개국과 문화예술교류 및 청년문화사절단을 통해 협력의 현장<P>201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공연: ‘Song of Asia'로 각 국에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 전달

  • 등록 2014.12.08 09:07:11

음악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는 비영리단체인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사장 임미정, M4one)1122일부터 126일까지 한-아세안협력 합창단을 구성하고 20159월까지 청년문화사절단 활동이 시작 됐다.

12
4일 여의도 KBS hall에서 한-아세안연합 합창단Asian Youth Choir for One(AYCO)"Song of Asia"공연을 마쳤다. 이는 한-아세안 문화예술교류 및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외교부 한아세안협력기금을 통해 진행된다.

2014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공연인 "Song of Asia"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에서 선발한 문화예술 전문가와 학생들로 구성된 40여명의 합창단 Asian Youth Choir for One(AYCO)의 공연이다.

1,2
부 공연에서는 한국의 동요와 가곡을 선보이며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구성의 무대를 통해 합창단원들의 가창력과 예술적인 감각을 볼 수 있었고, 3부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와 사물놀이패가 합창과 어우러져 독특하면서도 웅장한 무대로 막을 내렸다.

이번 다양한 국가와 민족
, 종교, 사상 배경을 가진 아시아 청년들이 보여준 화합의 무대는 당일 객석을 가득 메운 1,300여명의 관객에게 음악을 통해 이 모든 것을 뛰어 넘어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무대였다.

이번
“Song of Asia" 공연을 위해 하나를위한음악재단에서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문화예술 전문가와 학생들로 구성된 40여명의 합창단 Asian Youth Choir for One(AYCO)이 지난 1123일부터 제주도에서 2주간의 합숙기간을 갖기도 했다.

이들은 합창연습을 비롯해 워크샵
, 마스터클라스 등을 진행하며 각기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예술교류 활동을 통해 연합의 의미를 알아가게 되었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하나를위한음악재단에서는 아세안 국가와 문화예술을 통한 국제개발협력활동을 진행한다
. 한국과 아세안 6개국(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문화예술을 기초로 한 청년문화사절단을 선발한다. 선발된 사절단은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필리핀 4개국을 방문하여 음악, 미술, 사진, 의류 등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워크샵, 예술문화 세계시민교육 및 지역개발활동 등을 통해 현지 기관과의 협력을 도모하는 개발협력활동을 펼치고 그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시민들과 한아세안국가의 다양한 문화를 통한 협력의 현장을 공유할 계획이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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