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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연말연시 다양한 SeMA 컬렉션…송파구․관악구와 협력전시

다양한 이야기 담고 있는 ‘이야기가 있는 그림’ 12.17~’15.1.30까지 송파구민회관서 전시

  • 등록 2014.12.17 16:55:19


- 서울시립미술관, 송파구와 관악구에서 2014년 마지막 2개 협력전시 열어

- ’14년 한 해 동안 6회걸쳐 자치구 및 자치구문화재단 등 협력전시 개최

 

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은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관악구(구청장 유종필)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을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의 ‘SeMA 컬렉션을 선보인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14년 한 해 동안 미술소통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인재개발원을 시작으로 하여 중랑구, 관악구, 금천구, 중구문화재단, 강남문화재단 등 6개 기관과 협력하여 각 기관의 특성과 전시공간을 고려한 맞춤형식의 협력전시를 추진하였다.

그리고
, 올해 마지막 전시로, 송파구에서 <SeMA Collection : 이야기가 있는 그림>, 관악구에서 <SeMA Craft Collection : 재료의 발견 2>을 각각 개최한다.

송파구의 경우
, 송파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박물관 및 미술관 순회를 통한 체험학습을 도모하는 송파구 박물관나들이프로그램과 연계하여, <SeMA Collection : 이야기가 있는 그림>20141217()부터 2015130()까지 예송미술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숨어있는 시립미술관의 소장품들을 선보이며
, 어린이의 미술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을 진행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김민주
<배를 저어가자>, 김기라 <코카 킬러>, 박경률 <아버지의 세계>, A.R. 펭크의 <떠나기>,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두 동강난 인상주의 정물화 앞 수다 떠는 남자> 등이 있다.

그리고
, 전시연계강좌로 시립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이 송파마을예술창작소에서 진행된다. 201518()122() 오전 1030분에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송파구 박물관나들이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관악구의 경우
, <SeMA Craft Collection : 재료의 발견 2>20141222()부터 2015119()까지 갤러리관악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13년에 선보였던 시립미술관 공예컬렉션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 보다 많은 공예 소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 ‘재료의 발견이란 주제아래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재료들이 작가의 독특한 시각으로 발견되고, 재해석되고, 그리고 더 나아가 변모되어 예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주요 작품으로 박숙희의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St. Francisco Cathedral)>, 배만실의 <크로바의 환상>, 유리지의 <산책>, 김성수의 <음양(陰陽)>, 정경연의 <어울림2011-31>, 최승천의 <새와 나무 90-2> 등 우리나라 공예를 이끌어온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하여이탈리아 작가 에미디오 갈라시의 <아레 페로(Are Ferro)>, 일본 작가 카와카미 리키조의 <바람의 길(Road of the Wind)> 등 총 14점이 전시 된다


[인터뷰]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재정 건전화 총력"

[TV서울=곽재근 기자] 조석훈 전남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재정 건전화와 안정적 시정 운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새해 계획을 밝혔다. 조 권한대행은 "새해에는 시민 복지와 목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현안 사업을 한치의 공백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목포시장 궐위로 권한대행 체제가 장기간 이어진 데다가 지방재정까지 어려워지면서 시정 추진 동력이 약해진 상황이라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시정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지출 구조 조정을 추진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세로운 세입 증대 방안을 마련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 권한대행은 이미 새해 본예산 편성부터 행정운영경비 30%, 사회단체 보조금 10%, 행사 축제 운영비 20%, 출연기관 운영비 30%를 줄이는 등 대대적인 긴축에 나섰다. 시비 매칭 지연으로 문제가 발생했던 국·도비 보조사업도 축소·폐지·시기 조정 등 전면적인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민선 9기 시장 취임 전까지 시정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선거에 정치적으로 자유로운 권한대행 체제 상황을 전화위복으로 삼아 오직 시민만을 위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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