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깨끗한 중랑만들기' 폐낙엽.연탄재 재활용 사업 추진

  • 등록 2019.01.11 10:18:47


[TV서울=최형주 기자] 중랑구가 '깨끗한 중랑만들기' 사업을 통해 봉제원단 조각 및 폐낙엽‧연탄재 재활용 사업을 적극 추진 한다.

 

중랑구 봉제업체수는 2016년 등록기준 2천 5백여 개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가장 많은 봉제업체가 밀집해 있다. 이러한 지역 특색 상 봉제원단조각 쓰레기가 상시 다량으로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2015년부터 매립비 절감 및 폐기물 재활용 차원에서 봉제원단 조각을 수거하여 고체형 열에너지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에도 약 216톤의 봉제원단조각을 수거하여 재활용함으로써 생활쓰레기를 감량하고 재활용 처리율을 높였다.

 

올 해에는 봉제원단 재활용 비용이 지난 해 4만 6천 원에서 8만 원으로 크게 상승할 예정으로, 매립비용보다 재활용 비용이 더 커진 실정이다. 그러나 구는 환경 보호 차원에서 앞으로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처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에서는 낙엽과 연탄재를 농가 퇴비, 복토재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 폐낙엽의 재활용 가능자원으로의 반입금지에 따른 처리비용 증가와 지금까지 수도권 매립지에서 무상 처리 되던 연탄재가 유상처리로 전환됨에 따라 재활용에 적극 나선 것이다.

 

구는 지난 해 11월에서 올 해 2월까지를 낙엽 중점 수거 기간으로 정하여 대로변과 외곽 진입로 등 주요 도로의 낙엽을 수거하고, 연탄재는 연중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

 

수거한 낙엽은 일반쓰레기 분류 작업을 거쳐 일반 농가에 퇴비로 무상 제공하고, 사업장과 일부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연탄재는 처리하여 건축공사장의 복토재나 성토재 등으로 무상 제공함으로써 생활쓰레기를 감량하는 동시에 재활용 처리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

 

구는 지난해에도 약 150톤의 폐낙엽을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올해 150톤의 폐낙엽과 450톤의 연탄재 처리에 소요되는 인건비와 차량유지 비용을 포함하면, 매년 5,700만 원 이상의 예산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일반쓰레기는 1.7% 감량되고 재활용률은 5.4%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