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재검토해야”

  • 등록 2013.07.16 13:04:49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강감창 의원(사진. 송파4)이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에 문제를 제기했다.

강 의원은 12월 8일 서울시결산심사에서 서울시를 상대로 한 질의를 통해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비가 천문학적으로 증가되고 있고 사업기간도 대폭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2010년 착공에 들어간지 불과 3년만에 사업기간과 사업방식, 사업비 등을 사실상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기에 이르렀다”며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한 대표적인 밀어붙이기식 실패정책으로 전락해 결국 시민의 혈세만 낭비할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다.

가락시장현대화사업은 2010년부터 현부지에서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업방식과 사업기간은 물론 사업비·거래방식 등 어느 것 하나 재대로 결정된 것이 없는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강 의원의 지적이다.

그는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비는 국비보조 30%, 융자 40%, 지방비(시비) 30%로 지원되며 융자의 경우 7년 거치 13년 상환으로 결국 서울시가 사업비의 70%를 부담해야 한다”며 “이는 결국 시민들의 부담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춘천시, 태권도 일상화 추진... 하반기 태권체조 등 프로그램 확대

[TV서울=이천용 기자] 춘천시가 시민들 건강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태권도 일상화'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시체육회,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함께 15일 시청 주변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해 기본동작, 품새, 체력 단련 등 생활 태권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춘천시는 앞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게 춘천시의 설명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6월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를 비전으로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고등학교에서 태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생활체육의 장점을 결합해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기 프로그램 편성과 대상을 확대시켜 태권도가 일상 속에






정치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