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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사람사랑유학원, 영국 만족도 1위 대학 ‘세인트 앤드류스’ 입학 중개

세인트 앤드류스, NSS와 The times 만족도 조사 1위

  • 등록 2019.01.28 09:52:51

[TV서울=최형주 기자] 세계 10대 신문 중 하나로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The Times와 영국 학생 만족도조사기관인 NSS에서 모두 Student Experience 1위 학교로 또다시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이 선정됐다고 사람사랑유학원이 지난 24일 밝혔다.

NSS 설문조사는 마지막 학년의 학생들에게 국가적으로 인정된 형식으로 각 학기 코스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받아 얻은 점수이다. 학생들에게는 27개의 핵심질문이 주어지며, 학생들은 대학에서의 솔직한 경험을 토대로 질문에 답하게 된다.

주요 핵심질문은 코스의 티칭, 배움의 기회, 평가와 피드백, 아카데믹 서포트, 조직과 운영, 배움 공동체 만족도, 학생의견 반영, 전반적인 만족도로 평가를 한다.

세인트 앤드류스는 학생 만족도 뿐만 아니라 Times 발표, 2019년 대학 종합순위에서 Cambridge, Oxford에 이어 영국 내 랭킹에서도 순위 3위에 오를 정도로 명문 학교이다.

더 타임즈에서는 총 9가지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고 있다. 이 기준에는 티칭 레벨, 학생만족도, 리서치 레벨, 취업률, 톱레벨 학위수여 비율, 코스 이수자 비율 등이 포함된다.

세인트 앤드류스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의 출신학교 알려져 있지만 오래 전부터 올드 코스로 유명한 골프의 발상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며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도 더 잘 알려져 있다.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다음으로 오래된 학교로 6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수학의 로가리즘을 발견한 존 네이피어가 이 학교 출신이다. 영국의 학교지만 미국 학생이 전체 20%를 차지할 정도로 미국 학생들에게는 인기가 높다. 영국 영주권을 보장하는 의대와 졸업 후 많은 연봉이 제공이 되는 컴퓨터 사이언스 등으로 한국 학생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

한국 학생이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을 입학을 하기 위해서는 고교에서 3등급이상의 성적만 있으면 파운데이션에 입학할 수 있어 장벽이 그리 높지 않다.

특히 2019년 7월 5일부터 3주 간 만 15세부터 18세의 학생들에게 높은 수준의 교육을 맛보고 도시와 대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썸머코스를 외국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어서 추후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음정 하나 실수도 용서 안돼 마지막 공연 결심"

[TV서울=신민수 기자] "우리 전통가요는 가슴에 와닿는 감정으로 느끼는 노래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듣기 따분할 수 있겠지만, 그 시절을 겪은 분들은 깊이 공감해서 무대 아래에서 함께 우시죠."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84)는 1959년 데뷔 이래 격동의 현대사와 궤를 같이하며 응어리진 우리 민족의 한(恨)을 66년간 노래로 풀어왔다. 서울로 떠나기를 바라지 않지만 끝내 잡지는 못하는 '섬마을 선생님', 말 한마디 꺼내지 못하고 설움을 삼키는 '여자의 일생' 등 그의 노래에는 '슬픔'이란 단 두 글자에 담아내기엔 복잡다단한 애수가 서려 있었다. 지난달 '마지막 공연'을 전격 예고해 놀라움을 안긴 그는 9일 앞으로 다가온 고별 공연 '맥(脈)을 이음'을 차분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미자는 17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노래하면서 세밀한 감정의 곡을 많이 불렀다"며 "경쾌한 노래라면 음정을 실수해도 넘어갈 수 있겠지만, 제 노래는 세밀한 음정 하나라도 높거나 낮으면 표시가 많이 난다. 전 그걸 예민하게 신경 쓰는 사람이어서 (조그만 실수도) 저 자신이 용서가 안 되더라"고 고별 공연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제 노래가 관객에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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