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금천구가 2월 2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5시까지 설 명절을 맞아 학교 운동장과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민간시설 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주차시설은 △학교 운동장 및 부설주차장(18개소 643면) △공영시설 주차장(22개소 1,052면) △ 교회 및 기업체 등 민간시설 주차장(10개소 684면)으로 총 50개소 2,379면이다. 개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15인 이하 승용·승합차 또는 1톤 이하의 화물차량으로 제한된다.
또,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훼손을 방지를 위해 차주는 주차 시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겨야하고 시설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하는 등 이용수칙을 지켜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우리금천-금천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주차관리과(02-2627-17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