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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터키항공, 새로운 허브인 이스탄불 공항 이전에 앞서 레고 무비 2 기내 안전 동영상 공개

워너 브라더스 ‘레고 무비 2’ 캐릭터 대거 등장해 신선하고 재미있게 기내 안전 정보 소개
영상 내에서 새로운 이스탄불 공항은 물론, 터키항공의 주요 취항지들까지 레고로 재탄생

  • 등록 2019.02.12 10:56:35

[TV서울=최형주 기자] 세계 최다 취항 국가 수를 자랑하는 터키항공이 이번 달 전 세계에서 개봉한 ‘레고 무비 2’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재미있고 참신한 신규 기내 안전 동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첫 공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는 새롭게 개장해 최첨단 시설을 갖춘 글로벌 허브 공항인 이스탄불 공항으로의 이전에 발맞춘 것으로 온라인에서 공개된 새로운 기내 안전 동영상은 3월 1일부터 모든 항공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터키항공은 2018년 8월 첫 번째 레고 테마의 기내 안전 동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한 달 만에 20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 차트를 석권하고 2018년 클리오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후 워너브라더스의 레고 무비 프랜차이즈와의 파트너십을 지속하며 이번에 두 번째 레고 무비 기내 안전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후속 동영상에는 에밋과 루시를 비롯해 레고 무비 2에 등장하는 주연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며, 4분 27초 길이의 이번 안전 동영상을 책임지고 있는 감독으로 레고 배트맨 역시 출연한다.

레고 무비의 주연들 외에도 이번 안전 동영상에는 터키항공의 306개 취항지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일부 취항지들이 레고 블록으로 재현되어 등장한다. 레고 무비 캐릭터들은 기내 안전 정보를 전달하며 발리, 모스크바, 샌프란시스코, 로마, 케이프타운, 홍콩 및 도쿄 등 다섯 개 대륙을 총 망라하는 대대적인 여정을 펼치고 터키항공을 대표할 새로운 허브인 이스탄불 공항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터키항공과 레고 무비의 앙상블은 기내 안전 영상을 통해 극장 스크린에서는 물론, 유럽 노선에 투입되어 있는 협폭동체 항공기인 에어버스 A321-231에 랩핑된 특별한 상징색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일케르 아이즈 터키항공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기령이 낮은 항공사 중 하나인 터키항공은 꾸준히 독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구축하고 있다. 태동부터 전례 없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설계된 이스탄불 공항으로의 이전을 준비하면서 이처럼 혁신적인 신규 안전 동영상을 탑승객들에게 선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레고 무비 2 기내 안전 동영상은 터키, 미국, 영국, 캐나다 및 호주 등 5개국에서 4개월간 총 979시간을 투입해 이루어졌다. 제작 과정에 투입된 인원만 400명을 넘어 마지막의 라이브 액션 장면에 등장하는 6명의 주연 외에도 엑스트라가 252명을 차지한다. 라이브 액션 제작진은 80명, 애니메이션 제작진은 70명으로 구성됐다.

새로운 안전 동영상 중 연출되는 슈퍼 히어로 케이프 타운 대격돌을 위해 군중으로 2만4000개의 레고 미니피규어들이 등장하며, 동영상 내 등장하는 모든 지역을 만들어 내기 위해 2033만795개의 레고 블록이 등장한다. 첫 번째 레고 테마 안전 동영상에서 사용된 블록의 양보다 10개가량 늘어난 것이다. 새로운 안전 동영상은 11개의 각기 다른 버전으로 구성되며 영어 및 터키어를 통해 터키항공 보유 항공기 내 28개 기종에 대한 상세한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터키항공의 새로운 기내 안전 영상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정책포럼 ‘지역사회 속 통합돌봄의 현재와 미래’ 참석· 토론

[TV서울=나재희 기자] 심미경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은 4월 16일, 동국대학교 인구와사회협동연구소가 동숭동 이음갤러리에서 개최한 정책포럼 ‘지역사회 속 통합돌봄의 현재와 미래’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토론자로 참여해 서울시 돌봄정책을 토론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통합돌봄지원센터 시범운영과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모델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과 노인 등 돌봄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시민의 삶을 지역 안에서 존중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실천적 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심미경 시의원은 본격 정책포럼에 앞서 축사에서 “오늘 자리는 초고령사회와 돌봄 위기를 마주한 지금, 지역사회 중심의 새로운 해법을 찾고자 마련됐다”며 “돌봄이란 결국,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돌봄이 필요한 사람, 돌봄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나누어 가야할 삶의 부분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주최측이 1년 간 준비한 포토보이스라는 고된 작업에도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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