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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비즈플레이, 연구비지출관리 서비스 론칭

과제별 관리가 필요해 번거로웠던 연구비 관리 업무 간편하게 해결하는 서비스
연구 과제 정보, 국비·민간 부담금 관리, 지출내역 보고서 등 연구비 관련 자료 쉽게 관리
사용자 연구비 사용현황, 증빙 종류별, 용도별, 기간별로 구분해 조회 가능

  • 등록 2019.02.21 09:42:29

[TV서울=최형주 기자]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전문기업 비즈플레이는 연구비지출관리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연구비지출관리 서비스는 연구비 사용 현황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국가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국책 과제를 수행하는 민간기업들의 연구비 증빙 업무는 대부분 수기로 관리됐다. 때문에 업무 처리 과정에서 증빙 내역 오기재나 자료 누락과 같은 실수가 빈번했다.

비즈플레이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종이 문서로 연구비를 관리하고, 지출내역 보고서를 수기 작성해야 하는 연구 현장의 오랜 관행을 개선하고자 한다.

비즈플레이는 대표적인 도입 사례로 에폭시 수지 전문기업 국도화학이 있다고 밝혔다. 1983년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에폭시를 비롯한 합성수지 관련 국책 과제를 활발히 수행 중인 국도화학은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관리 서비스와 연계해 국가 지원 연구비를 관리하기 시작했다. 주 활용 기능은 과제별 지출내역에 대한 자동 집계 및 지출내역 보고서 작성 기능이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사용자가 진행 중인 연구 과제들을 분류할 수 있다. 나아가 과제별로 국비/민간 부담금 입금내역이나 누락되기 쉬운 첨부 자료도 관리 가능해 각 과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과제의 카드 지출내역 및 세금계산서 발급내역을 일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연구비 지출 시 수기 관리로 인한 증빙 불일치 상황을 최소화해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지출 청구 오류를 줄인다.

지출내역에 대한 보고서 기능도 제공한다. 서비스 사용자는 이 기능을 통해 연구비 지출내역 보고서를 증빙 종류별, 용도별, 기간별로 구분할 수 있어 연구비 현황 파악이 쉬워진다. 부가적으로 지출내역 중 일부를 정산 또는 제외 기능을 통해 보고서에 포함할지 여부도 선택 가능하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국가 연구개발 예산이 20조원을 넘어서는 시대가 도래했지만, 연구비 관리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연구 현장은 아직도 허다하다”며 “앞으로 비즈플레이의 연구비지출관리 서비스를 통해 더욱 선진화한 연구개발 환경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 서비스는 SK에어가스, 하이트진로, AJ렌터카, LS빌드윈, 샘표ISP, 롯데네슬레코리아, 농우바이오, 토스, 펍지 등 국내 대표적인 기업 및 기관 1000여곳이 이용하고 있다.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 성대히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이 토요일인 19일 오후 3시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네트워크는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제시한 실용주의 경제 기조인 ‘먹사니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먹사니즘은 이 전 의원이 어려운 민생과 국가경제 해결을 위해 최우선으로서 내건 민생철학이다.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국민의 기본적인 삶 보장과 행복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책자문위원단도 참석했다. 입법정책 전문가로는 전현희, 서영교, 안호영, 김병욱, 김주영, 김승원, 안태준, 부승찬, 정진욱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인태연(자영업소상공인), 이광수(부동산경제), 박시동(금융경제), 안진걸(민생경제), 강주배(무대리 작가), 서해성(소설작가) 등도 분야별 전문가로 참석했다. 먹사니즘 서울 공동대표는 임성규(상임), 김태형, 김한나, 황인구가 맡는다. 경기 공동대표는 권세도(상임), 신복용, 조용덕, 진석범, 조일출 5명이다. 또 이종걸 전 민주당 의원이 상임고문을, 박성수 고문, 최충민 전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이 특별위원회 총괄단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석범 중앙 상임

김문수 "신입사원 공채 시 법인세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에 법인세 감면, 정부 사업 입찰 시 가점 부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공약 발표 회견에서 "과거 대기업이 실시했던 그룹 신입사원 공채를 장려해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30대 그룹 신입사원 공채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인력개발 세액공제 범위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강의료, 교재비 등이 공제 대상이지만, 시설비 등으로 공제 대상을 확대한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제도는 과거 대기업 신규 입사의 등용문이었지만, 지금은 삼성을 제외한 많은 대기업이 제도를 폐지한 상태"라며 "공채 제도는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 시점을 앞당기고, 채용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청년들과 대화해보니 현재 대기업이 경력직 위주로 채용하고, 신입 채용도 경력 있는 '중고 신입'을 선호하고 있다"며 "대학을 갓 졸업한 취업준비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하소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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