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강남구, 무보험 차량운행 미해결 사건 78% 감소

  • 등록 2019.02.25 14:54:38

[TV서울=최형주 기자] 지난해 강남구의 무보험 차량 운행에 의한 미해결사건이 2016년 대비 78.4% 감소했다.

 

2016년 4539건이었던 미해결사건은 2017년 1718, 2018년 980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됐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특별사법경찰 수사권을 부여받은 담당 공무원은 의무보험 미가입 상태로 속도위반한 자동차 보유자를 소환·조사해 검찰에 송치하고 있다.

 

구는 검·경찰통신사타 기관과의 공조 시스템을 활용해 지방 근무자는 관할 기관에 촉탁 수사 의뢰하고주말·야간 조사와 압수수색영장 신청·집행,구치소 접견 수사로 피의자의 출석률을 높였다


그 결과 지난해 범죄사건을 처리한 차량대수만 1005대다서울시 전체 처리 차량대수(약 9900)의 약10%로 25개 자치구 중 최다 실적이다.


 

강남구 자동차민원과는 검찰 송치 외에도 의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한 거리 캠페인전광판·SNS 등을 통한 홍보 활동으로 국토교통부가 적발·통보하는 신규 범죄를 2016년 888건에서 지난해 488건으로 45% 감소시켰다며 앞으로도 무보험 운행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으로 안전도시 강남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