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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빈집 살리기 프로젝트’ 시행

  • 등록 2015.02.10 09:10:26

[TV서울=김남균 기자] 김선갑 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진3)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지난 12일 시행됨에 따라, 서울시가 빈집 살리기 프로젝트를 운영중이다.

빈집 살리기 프로젝트6개월 이상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 어르신·청년·여성 등 이른바 사회적약자들에게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임대해주는 맞춤형 민간 임대주택사업이다. 선정된 빈집에 대해서는 최대 2천만원까지 리모델링 비용을 서울시가 지원하며, 입주자는 최소 6년간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다.

김선갑 시의원은 사회주택 활성화가 서울시의 주거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출산율을 직접적으로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젊은 세대들이 주택을 구매하기 위한 비용을 마련하는데 경제적 부담이 커서 출산을 포기하거나 연기하고 있는데, 특히 이사를 자주 하는 주거불안 상태에 있는 젊은 세대들의 출생아 수가 두드러지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 출산율은 전국 꼴찌이고, 2014년 서울시 청년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었다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주거문제 해결 없이는 출산율 제고도, 서울시의 미래도 어둡기만 하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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