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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청년 창업가들의 요람 ‘도전숙’ 경영컨설팅 실시

  • 등록 2019.07.05 14:07:37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오는 25일까지 창업인들을 위한 임대 주택 ‘도전숙’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경영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도전숙은 청년 창업인에게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 및 사무실을 지원하는 주거 지원 사업이다. 성동구는 2016년부터 입주를 시작해 지금까지 총 7차례에 걸쳐 모집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30명을 모집했다. 지원조건은 거주지나 사업장이 성동구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기준에 부합하는 1인 창업가 또는 사회적경제종사자여야 한다.

 

경영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 20여명으로 구성된 희망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한다. 희망사회적협동조합은 2014년에 설립되어 주로 서울시 전통시장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창업인 개인이 모든 업무를 해야 하는 1인 창업 특성 상 취약할 수밖에 없는 마케팅, 홍보, 회계 등 경영지원 분야이다. 성동구는 컨설팅을 통해 창업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향성을 재검토해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창업인과 1:1 심층 분석을 통해 역량을 진단하여 맞춤형 대안을 도출하고 최종적으로 경영 솔루션을 도출하여 각 개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보완을 진행 중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이 평소 시장 정보에 취약하고 컨설팅이나 경영지원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던 도전숙 거주 창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히 사업장소의 제공을 넘어 성공하는 1인 창업인의 모델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해 성동구 용답동 도전숙을 1인 창업인을 양성하는 인큐베이터로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일자리 연구회’ 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미래 일자리 연구회'(대표의원 이종배)가 주관하는 "AI 시대 일자리 위기,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회가 8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심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특히 서울의 특수한 경제 구조와 청년층 고용 불안정 심화에 대한 선제적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효원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AI 시대의 변화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가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재 정책심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의 일자리 위기는 서울시가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논의될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법을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AI 시대 일자리 소멸에 대한 우려는 과거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반복되어 온 현상”이라며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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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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