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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사당역 주변 상권 활성화 추진

  • 등록 2019.09.10 12:52:25

 

[TV서울=신예은 기자] 사당역 7~10번 출구 주변은 지하철 2‧4호선과 버스 28개 노선이 다니는 교통의 요충지로, 상권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등 잠재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또한,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를 비롯해 외식업 등 생활업종 점포 328곳이 자리잡고 있다.

 

그간 동작구는 상권의 주체인 상인회, 지역주민과 사업 설명회, 회의 등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갔으며, 이달부터 구비 2억 1300만 원을 투입해 사당역 주변의 지역 특성을 살린 상권 지원에 본격 나선다.

 

먼저, 사당역 8번 출구 및 동작대로 39 앞에 상가 홍보시설물인 46인치 대형 키오스크를 총 2대 설치한다. 키오스크에는 상가 위치, 메뉴, 연락처, 홍보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 상권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사당역 인근 유휴공간은 소규모 상설공연장으로 꾸며 버스킹 공연,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객과 주민이 소통하는 거리로 조성한다.

 

 

또한, 유동인구의 유입을 위해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등 사당역 먹자골목 진입로 3곳에 상권 홍보 문구를 표출하는 고보조명과 트릭아트를 설치한다. 거리 곳곳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주차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성 동작구 생활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사당역 주변 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서 중추역할을 하는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 1월 광역버스·시내버스 승객들의 상권 유입을 유도 하기 위한 경기권(수원, 화성) 광역버스 4개 노선 정차위치를 사당역 9번 출구 앞 시내버스 승강장으로 변경하고, 이 일대에 보도 보행환경 개선 및 디자인 도로 포장공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독립 80년 기념 음악회 성황리 진행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7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과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 ‘함께 지켜온 평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오늘에 계승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놓인 후손들의 현실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여러 기관과 기업이 힘을 보탰다. 국가보훈부와 고려아연,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한적십자사 회장자문위원회가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했다. 음악회 현장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가족, 정부 및 광복회 관계자, 적십자 봉사원, 헌혈자, 기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이들이 한데 모여, 광복의 의미와 인도주의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이 나서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 등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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