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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박완수 의원, “소방공무원 체력검정 현장에 맞게 개선할 필요 있어”

  • 등록 2019.10.07 13:00:39

[TV서울=변윤수 기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소방공무원 체력검정 전체 인원 중 13%가 검정 자체를 미실시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 중 3주 이하의 진단서를 제출해 면제 된 인원은 해마다 7~800명씩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2018) 소방공무원 체력검정 실시 인원은 13만2,490명으로‘파견·교육’, ‘공상자·임신·출산’, ‘질병 등 신체장애’, ‘퇴직예정자 만58세 이상’ 등으로 미실시 된 인원은 1만7천747명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동안 2,364명이 3주미만 진단서 제출로 체력검정을 면제 받았다.

 

체력검정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성적 평가 규정 제9조’와 같이 최근 2년 6개월 이내 가장 최근성적을 해당연도 체력평가 점수로 평가하거나, 이내 검증한 이력이 없으면 평균이상 점수로 인사 평가에 반영시킨다.

 

소방청 체력검정 종목 자체에도 문제가 있다. 소방청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 평정규정 제 8조’ 체력검정의 평정을 위해 실시하는 6개의 종목은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규칙’에 따라 ㉮ 약력(kg) ㉯ 배근력(kg)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cm) ㉱제자리멀리뛰기(cm) ㉲윗몸일으키기(회/분) ㉳ 20m 왕복오래달리기(회) 로 이루어진다.

 

 

반면에 미국, 독일, 호주 캐나다 등은 계단오르기, 방비운반하기, 인명구조, 매달라기, 요구조자끌기, 사다리 오르기 및 올리기, 로프당기기, 인명구조 등 소방공무원 현장 활동에 적합하도록 세분화 되어 있다.

 

박완수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체력이 곧 국민의 안전이다. 체력검정을 제때 받지 못한 경우 체력검정을 위탁해서라도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며 “현재 소방청에서 진행하는 체력검정 종목은 현장적용과 괴리가 있다. 소방업무 특성에 맞게 세부적으로 구체화 시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영등포구, ‘어르신 행복센터’ 문 열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7월 2일, 어르신 돌봄 기능을 통합한 특화시설 ‘어르신 행복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산로29길 9에 위치한 ‘어르신 행복센터’는 연면적 2,819㎡,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규모로 조성된 복합 돌봄 공간이다. 기존 ‘구립 당산데이케어센터’를 확장‧이전해 시니어 특화 기능을 강화한 시설로, 어르신 돌봄 관련 시설들을 한 공간에 통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는 ▲1층 구립당산3가 경로당과 우리동네 키움센터 ▲2층 구립 당산데이케어센터 ▲3,4,6층 치매안심센터 ▲5층 구립 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가 각각 자리하고 있다. 1층 ‘구립 당산3가 경로당’은 주 5일 중식을 제공하고, 요가교실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와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2층과 5층에 위치한 ‘데이케어센터’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위한 주야간 보호시설로,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보호자의 경제활동과 일상 유지에 도움을 준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예방, 인식개선은 물론,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 구는 이번

채현일 의원, 신길책마루문화센터 개관식 참석해 축사

[TV서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영등포갑,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차한 신길책마루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채 의원은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 시절 ‘1동 1마을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영등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에 갈 수 있게 하자는 목표였다. 그리고 새로 짓는 마을도서관들은 엄숙하고 경직된 기존 도서관과 다르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향을 세웠다. 마을도서관을 편안한 분위기에 주민이 서로 어울리고 책을 즐길 수 있는 동네 사랑방으로 만든다는 구상이었다. 신길책마루문화센터는 채 의원의 마을도서관에 대한 철학이 구현된 대표적인 사업이다. 채 의원은 영등포구청장으로 재임하던 2018년에 타운홀미팅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신길동 주변에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2019년에는 신길책마루문화센터를 일반적인 도서관이 아니라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주민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있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채 의원은 이날 개관식 축사에서 “구청장 재임 시절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1동 1마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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