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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14일 장애인수능생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 제공

  • 등록 2019.11.05 11:01:28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2020년도 대입 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가능 고객은 기존 대상인 1․2급 지체 및 뇌병변, 기타 휠체어 이용고객과 올해 7월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신규판정 받아 보행이 어려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예약신청은 5일부터 시험 당일날인 14일까지 열흘간 전화(1588-4388)로 신청하면 된다.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과 시험 종료 후 귀가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장애수험생 우선배차 서비스는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에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수험생들이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성일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에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시험 당일 이용신청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03년 1월부터 장애인콜택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의 장애인콜택시는 특장차량 437대, 개인택시 50대 등 총 487대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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