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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광진구,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열려

  • 등록 2019.11.05 17:52:56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어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하고 있다. 5일 광진구 시설관리공단 광장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광진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드리기’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구협의회 회장단과 주민 등 80여 명이 모여 1천 5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에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동별로 어려운 이웃 14가구에게 각 10kg씩 총 210가구에게 전달됐다.

 

이밖에도 12일과 13일 능동 정자마당에서 광진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담가드리기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다문화 이주여성, 자원봉사자 등 3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이마트 자양점에서 배추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틀에 걸쳐 3,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 580여 가구와 구립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단체 등 복지시설까지 총 770박스의 김장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혁 시의원, “전세9년 갱신 도입 시 전세시장 공급 위축 및 월세화 가속”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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