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TV서울=신예은 기자] 기찬수 병무청장은 22일, 대학생, 부모 등 정책수요자를 초청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국민이 체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컨텐츠 발굴·확산하고자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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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나재희 기자] 병무청(청장 이기식)은 19일, 병무연수원에서 본청 및 소속기관 운영지원과장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역할 및 업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정부가 노조원 채용 강요 등 건설 현장 불법 행위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 현장 점검을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실시한다. 국무조정실은 19일 "최근 일부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 강요, 초과수당 과다 청구 방식의 월례비 강요가 있다는 현장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현장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에는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이 참여하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22일부터 건설 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구연 국무1차장은 "채용 강요, 월례비 강요 등 불법행위가 그간 정부의 일관된 법치주의 원칙 하에 현장에서 많이 줄어들었지만, 일부 교묘한 방식으로 계속되고 있다"며 "강력한 법 집행으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한국마사회는 19일, 6월 온라인 마권 발매 본격 시행에 앞서 온라인 발매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불법 경마 대응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은 불법 경마 감시 및 단속 체계 고도화, 불법 경마 예방 홍보 및 국민 참여 신고 체계 확립, 유관 기관과 협력 기반 공고화 등이다. 한국마사회는 "불법 경마 90% 이상이 온라인에서 행해지기 때문에 최신 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불법 단속 체계를 선보일 것"이라며 "본인 인증 절차 강화는 물론 경주 영상 및 배당 화면의 무단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영상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워터마크를 삽입해 유출 경로를 추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불법 경마 사이트 및 홍보 글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불법 경마 신고 포상금 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법 위반 행위 발견 시 수사 당국에 적극적인 사법 처리를 요청하기로 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조국혁신당 등 야권은 19일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출국 논란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 언급 논란을 앞세워 윤석열 대통령에게 십자포화를 가했다. 총선을 22일 앞둔 상황에서 정권심판 여론을 강화할 수 있는 '호재'로 보고 앞다퉈 공세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 회의에서 "대통령의 격노가 배경이 돼 (채상병 사망 사건의) 수사 결과가 뒤집혔고, 대통령은 수사 대상인 사람을 호주 특임대사로 임명하고, 법무부는 부랴부랴 출국금지를 해제시켜 피의자를 출국시켰다"며 "이번 사건은 처음부터 몸통이 윤석열 대통령인 '윤석열 게이트'였다"고 주장했다. 박주민 관권·부정선거심판본부장은 "대통령실은 공수처도 이 대사의 출국을 허락했다고 밝혔지만, 공수처는 그런 적 없다고 했다"며 "그렇다면 어제 대통령실이 배포한 입장문은 허위공문서다. 누가 입장문 배포의 책임자인지 밝히라"고 말했다.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이 대사의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도 열었다. 녹색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
[TV서울=변윤수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마이크 실트 감독은 한국 치어리더들의 응원에 문화 충격을 받은 듯했다. 로버츠 감독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서울시리즈 키움 히어로즈와 연습경기를 마친 뒤 이날 경기 총평을 묻는 첫 번째 질문에 "야구장 환경은 우리가 요구했던 기준보다 좋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치어리더들이 경기 내내 열심히 응원하더라"라며 "경기 분위기가 매우 좋았고 에너지가 넘쳤다"라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아울러 "한국의 응원 문화가 경기를 방해하진 않았다"라며 "치어리더들이 주도하는 응원은 MLB에 없는 문화라 신선했다"고 덧붙였다. 실트 감독도 치어리더들의 응원이 인상 깊은 듯했다. 이날 오후 7시 한국야구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앞둔 실트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더그아웃 뒤에서 다저스와 키움전을 살짝 봤는데 큰 에너지를 느꼈다"며 "실내까지 응원 열기가 느껴지더라"라고 말했다. MLB는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한국의 야구장 응원문화를 접목하겠다며 키움 응원단 업체를 응원 대행업체로 선정하고 응원전을 준비했다. 키움 응원단은 이날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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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3월 19일 16시 0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