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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골목식당' 백종원의 ‘11시 떡볶이 먹방’ 최고 시청률 7.9% 동시간대 1위

  • 등록 2019.11.29 11:43:29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5.9%, 2부 7.1%로 지난주보다 상승했고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2%(2부 기준)로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택역 뒷골목’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져 각 가게들의 솔루션 방향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MC 정인선은 수제돈가스집 사장님을 만나 지난주 방송에서 지적됐던 손님 응대 모습을 보여줬다. 사장님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면서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정인선은 그런 사장님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끝까지 도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후 점심장사에서 사장님은 손님들의 다양한 주문이 밀려들자, 다시 잘못된 손님응대가 나오기 시작했고 백종원은 “메뉴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사장님은 “이 상권의 특징이 있다. 메뉴가 없다고 하면 돌아선다. 그나마 소통이 잘 되는 메뉴만 남긴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백종원은 “감당할 수 없는 메뉴는 빼야 한다. 의미 있는 매출을 기록하려면 변명보다 메뉴를 하나라도 제대로 해내겠다는 의지가 필요한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밖에 백종원은 ‘오전 11시 떡볶이’가 가장 맛있다는 ‘튀김범벅떡볶이집’을 방문했다. 앞서 백종원은 “이번에도 특별한 맛이 없다면 고개를 돌리겠다”고 말했고, 11시 떡볶이를 먹자마자 고개를 돌렸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9%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백종원은 떡볶이의 문제점으로 레시피와 함께 고추장을 지적했다. 사장님은 양념장 같은 레시피로 떡볶이를 만들고 있었고, 백종원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떡볶이를 완성시켰다. 사장님은 “떡볶이에 간장을 넣으면 까맣게 변할 줄 알았다. 힘들게 장사하고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이후 백종원은 가게 외관을 정리하며 자필 메뉴판도 완성시켰다. 사장님은 첫 완판을 기록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할매국수 집은 메뉴정리에 나서 할매국수와 비빔국수, 할매김밥만 집중해 팔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백종원은 “어머니는 딸에게 이 가게를 줄 생각이냐, 딸도 어머니만큼 (음식을)할 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고 홀 서빙에 주력하고 있던 딸은 “할 줄은 안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딸의 대답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새로운 미션을 예고했다.


고광민 시의원, 시도의회의장협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지난 12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지방자치 발전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 공로가 있는 시도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고광민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현장 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지방의회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후반기에는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특히, 고광민 의원은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선도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구입비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여, 교과서 외의 참고서와 전자책까지 지원범위를 확장하는 획기적인 교육복지 모델을 제시했다. 이는 가계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고 의원은 서울시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적 기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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