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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설공단, 공사현장 현수막·안내간판에 QR코드 적용

  • 등록 2020.03.23 14:50:40

 

[TV서울=이천용 기자] 앞으로 시민들이 공사현장 상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시민들이 공사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부터 서울시내 공사현장 현수막과 안내간판에 ‘공사전후 사진, QR코드’ 등을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일반적인 공사현장에는 시민들이 공사목적, 공사 세부내용들을 확인하기가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공단은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사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리기 위해 이러한 아이디어를 도입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새롭게 제작해 공사현장에 선보이는 현수막 및 안내간판에 공사 전·후 사진을 적용했다. 공사전의 모습과 공사 후 변화될 예상사진을 보여줌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사목적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단은 현수막 및 안내간판에 QR코드를 포함한다.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공사목적, 개요, 기간 등 공사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공단은 올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강동구 둔촌동 노후불량 하수관로 종합정비공사 등에 시범적으로 도입한 후 이를 서울시내 공사현장에 확대해 도입할 계획이다.

 

조성일 이사장은 “지금까지 일반적인 공사현장에는 시민들이 공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기가 어려웠던 게 사실이었다”며 “작은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가치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 이번 개선안의 취지”라고 말했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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