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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김태호 시의원, “밤고개로 상습 교통정체 문제 마침내 해결”

  • 등록 2020.05.22 16:30:19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태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에 따르면, 수서IC~세곡동사거리간 밤고개로를 기존 왕복 6차선에서 7~8차로로 확장하고 보행로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는 밤고개로 확장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남구 수서IC와 세곡동 사거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1.8km의 6차선 도로였던 밤고개로는 그간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주택 건립, SRT 수서역사 개통 이후 교통량이 대폭 증가하여 만성적인 교통 정체로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김태호 의원은 조속한 8차선 도로 확장을 강력히 촉구하며, 서울시 관계자와 현장소장, 세곡동장, 세곡동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밤고개로 확장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을 점검, 수차례 회의를 통해 주민의견을 전달하는 등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수서역~세곡동사거리까지 도로확장 공사와 더불어 가공선로(한전, 통신) 지중화공사를 병행 추진해 보행자 편의와 도시경관이 향상되었으며, 자곡사거리~교수마을 구간은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여 보행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김태호 시의원은 “출퇴근 시간대에 수서역에서 세곡동사거리 밤고개로의 상습 교통정체와 혼잡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의 의견을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물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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