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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시의회 독도특위, 독도 현장방문 실시

  • 등록 2020.06.01 15:46:32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홍성룡 의원, 이하 독도특위)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현장방문한다.

 

독도특위는 이번 현장방문 가운데, 울릉․독도 해양연구기지와 독도경비대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독도수호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울릉․독도 해양연구기지는 ▲독도 정밀 모니터링 수행 ▲울릉도․독도 해양생태계 변동 감시 및 보전 활동 ▲해양수산자원 증․양식 및 고부가가치 해양산업 육성 연구 ▲해양영토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박사급 연구원 4명을 포함해 연구인력 8명과 행정 인력 8명 등 1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독도는 총면적 187,554㎡으로 동도와 서도 4개의 큰섬과 89개의 부속도서로 이뤄져 있으며, 동도에는 독도경비대, 독도등대가 있고, 서도에는 주민숙소가 있다. 독도경비대는 1956년 창설됐으며, 약 40여 명이 상주해 독도 경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에는 홍성룡 위원장을 비롯한 독도특위 위원 14명과 시의회 직원 9명이 참여했다.

 


법사위, 與주도로 '나경원 간사 선임' 부결… 여야 고성 충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야당 간사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쳤지만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부결했다. 앞서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민주당 법사위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간사 선임은 인사 사항인 만큼 무기명 투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추 위원장의 결정에 반발해 회의장을 이탈, 투표에 불참했다. 표결 결과 총투표수 10표 중 부결 10표로, 나 의원 간사 선임의 건은 부결됐다. 표결에 앞서 여야는 나 의원의 간사 선임 여부를 두고 극심한 충돌을 빚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간사 선임 문제를 빌미로 '내란몰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상임위를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상임위 간사 선임의 경우 통상 각 당의 추천을 존중해 별다른 이의 없이 호선으로 처리해온 만큼, 간사 선임을 위해 무기명 투표를 진행하는 것은 국회 운영 관례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반면 민주당은 회의 초반부터 나 의원 간사 선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은 나 의원이 12·3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면회하는 등 사실상 '내란 옹호' 행보를 보였다면서 2019년 '패스트트랙'(신속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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