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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진구, 거점 생태친화 어린이집 5개소 조성

  • 등록 2020.06.05 09:53:37

 

[TV서울=이천용 기자] 광진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0 생태친화 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돼 거점 생태친화 어린이집 5개소를 조성한다.

 

광진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2019년 개정 누리과정 시행에 발맞춰 자연체험과 놀이활동을 늘린 생태친화 보육을 추진하고, 기존 교사 중신의 획일화된 보육 방식에서 탈피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두지 않는 자연·아이·놀이 중심의 보육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며 “이에 따라 광진구는 화양동 느티나무어린이집과 자양동 동성어린이집 등 5곳을 거점 생태친화 어린이집으로 선정하여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거점 생태친화 어린이집은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되고, 우수 시설 참관기회가 주어지며 보육교사 인식 개선을 위해 이뤄지는 성과 공유 소그룹의 연구와 교육을 지원받는다.

 

또한 보육실 공간이 자연 친화적 실내공간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자연 소재·재활용품을 활용한 교재 교구와 친환경 소재 소도구 구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광진구는 거점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기존의 숲 어린이집 사업을 진행하는 중곡동 아차산 유아숲체험원과 광장동 아차산 생태공원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자연친화적 보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생태친화 어린이집 확산을 위해 비거점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디딤돌 공동체’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어릴 때부터 도심 속에서 지내다보면 자연 환경을 접하는 일이 쉽지 않다”며 “생태친화 어린이집 조성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자연친화적으로 자라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독립 80년 기념 음악회 성황리 진행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7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과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 ‘함께 지켜온 평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오늘에 계승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놓인 후손들의 현실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여러 기관과 기업이 힘을 보탰다. 국가보훈부와 고려아연,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한적십자사 회장자문위원회가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했다. 음악회 현장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가족, 정부 및 광복회 관계자, 적십자 봉사원, 헌혈자, 기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이들이 한데 모여, 광복의 의미와 인도주의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이 나서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 등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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