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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무역마스터 글로벌 전문가 육성지원사업 확대

  • 등록 2020.08.10 11:49:19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무역마스터 글로벌 전문가 육성지원사업에 지난달부터 ‘미국 융·복합 S/W 인력양성’과 ‘KITA 일본취업학교’의 2개 신규 교육과정을 추가해 확대 지원하고 있다.

 

강남구는 과정을 신청한 강남에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 대학졸업자·졸업예정자에게 교육비의 50%를 지원하며, 이들은 이달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무역아카데미 ICT센터에서 교육을 받는다. 과정 수료 후에는 관련 기업체 매칭 등 취업연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미국 융·복합 S/W인력양성’ 과정은 글로벌 ICT기업의 현장 중심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비즈니스 영어, 취업전략 등 글로벌역량 교육 ▲JAVA 프로그래밍, Database, 웹컴포넌트, AI 등 실무역량 교육이 진행되며, ‘KITA 일본취업학교’ 과정은 국내 직무연수와 현지 구직활동을 병행하며 ▲일본어와 현지문화 학습 등 실무역량을 교육한다.

 

강남구 고나계자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글로벌 실무형 인재로 육성하고, 나아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온택트(ontact)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미래형 매력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19일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다음 달 초에 처리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다.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강하게 맞을 것이며, 신속한 법안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선거에서 심판받은 건 부당한 상황에서 목소리 낼 사람이 부족해서다"라며 "21대 국회 막바지에서 한 번만 옳은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으로 바뀔 것"이라며 "민심에 순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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