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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법원, 허홍석 영등포구의원 상고심 기각… 의원직 상실

  • 등록 2020.09.11 15:13:15

[TV서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의회 허홍석 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대법원이 지난 9월 3일 허 의원이 제기한 상고심을 기각함에 따라 1·2심에서 선고됐던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200만원이 그대로 유지됐다.

 

허홍석 의원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의원 공천을 돕겠다며 청탁 명목으로 지역구 B모씨(59)에게 2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와 당시 같은 당 국회의원의 보좌관이던 Y모씨(현 서울시의원)와 선거구 관내에서 양주를 마시고 B씨에게 술값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된다. 이에 따라, 허 전 의원의 지역구인 신길4·5·7동에서는 내년 4월 7일 실시되는 보궐선거를 통해 새로 구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대전 소제구역 개선사업 20년만에 본궤도… LH·계룡 컨소 협약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대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24일 동구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총 35만㎡ 부지에 공동주택 3천867가구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과 정비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2006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성 문제로 여러 차례 추진이 지연됐다. LH는 컨소시엄 구성을 유도해 미분양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공사비 현실화 등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함으로써 공모 조건을 개선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에는 계룡건설산업을 중심으로 디엘이앤씨·중흥·극동·금호건설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앞으로 설계·시공·자금 조달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품질 높은 주거환경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역 일대 복합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해 상업·문화·업무 기능이 집약된 혁신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동구 원도심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주거생활 환경개선에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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