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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윤여정,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수상

  • 등록 2021.04.05 13:28:18

 

[TV서울=신예은 기자]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이 4일(현지시간)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된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미국배우조합상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출연진 전체가 아시아 영화로는 처음으로 영화 부문 앙상블상을 받은 바 있다. 앙상블상은 출연 배우들 간의 연기 호흡과 조화를 평가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국 배우가 이런 앙상블상이 아닌 배우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을 받은 것은 윤여정이 처음이다.

 

윤여정은 수상 소감에서 “서양인(westerner)에게 인정받은 느낌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특히 동료 배우들이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선택해줘서 영광이고, 기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윤여정은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에서 마리아 바칼로바(보랏2), 글렌 클로스(힐빌리의 노래), 올리비아 콜먼(더 파더), 헬레나 젱겔(뉴스 오브 더 월드)과 수상을 놓고 다퉜다.

 

미국배우조합이 주최하는 이 상의 수상자들은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영예인 아카데미상까지 거머쥐는 경우가 많아 ‘미리 보는 오스카’로도 평가되기 때문에,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윤여정의 아카데미상 수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 아칸소주의 농촌을 배경으로 미국 사회에 뿌리내리려는 한국인 이민자 가족이 마주치는 삶의 신산함을 담담하게 그린 영화 ‘미나리’에서 윤여정은 이민자인 딸 부부의 아이들을 돌봐주러 미국에 건너온 할머니 ‘순자’ 역을 맡아 연기했다

 

한편 ‘미나리’에서 아빠 ‘제이콥’ 역할을 맡은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은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미나리’ 출연진 전체는 영화 부문 앙상블상 후보에 모두 이름을 올렸으나 수상은 불발로 그쳤다.


강호동 농협회장, “심려 끼쳐 사과… 사퇴 요구는 동의 못해”

[TV서울=곽재근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1일 정부 합동 특별감사에서 농협 간부들의 각종 비위 행위가 드러난 것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도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지금의 위기를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 농협을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다"며 "일련의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대표인 회장으로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 합동 특별감사반은 지난 9일 농협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다만 강 회장은 감사 결과에 일부 동의하지 않는다며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강 회장은 개혁 대상이지 개혁의 주체가 아니다. 분골쇄신의 자세로 개혁한다면 사퇴하고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며 "사퇴하고 정정당당하게 수사를 받아야 한다. 그럴 의사가 있느냐"고 묻자, 강 회장은 "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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