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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결산검사위원회,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현장 방문

  • 등록 2021.05.18 17:19:17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 결산검사위원회는 4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의 일정으로 시작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 지난 14일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해 현장 검사를 실시했다.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계획하고 만든 자연사박물관으로, 개관한 지 18년이 경과돼 노후된 전시장을 정비하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 중이며, 전액 서울시 보조금으로 집행돼 현장방문을 통해 집행 과정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고자 했다.

 

이날 결산검사위원회 대표위원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을 비롯한 송명화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3), 남승우(교수)·박내천(세무사)·신은숙(변호사)·이재철(회계사)·함명진(세무사)·황미선(세무사) 위원이 참석해 관계자로부터 리모델링 사업추진 경과 및 운영성과 등을 보고받고, 문제점을 확인해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결산검사 위원들은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면서 예산 투입 현황과 문제점들을 확인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으로 현장감 있는 검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표위원인 김호진 의원은 “결산검사위원들은 현장점검을 통해 서울시민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이 당초 목적과 법에 위배되지 않고 제대로 쓰였는지에 대한 사업추진 과정을 입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며 “남은 결산검사기간 동안 철저한 확인·점검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용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의견을 토대로 결산검사의견서를 오는 5월말까지 서울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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